심상화 방법과 쓰기의 힘

 

내가 심상화한 + 에너지가 수반하는 부정적이고 자동적인 생각

즉 두려움의 - 에너지로 인해 0으로 상쇄되었거나

혹은 - 에너지가 되어 에이 틀렸어 하는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당연함

난 인간이고 에고가 있기 때문에

생각하면 할수록 그거에 집착할수도 있다

 

근데 여기서 포기하면 고삐풀린 말처럼 걷잡을 수 없어짐

결국 생각이 나를 끌고가게 됨 이때 심상화 수단으로는

에스더&제리 힉스 부부의 워크샵 방법을 추천 

 

그건 바로 쓰기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

정신없는 카페에서 카메라의 초점을 잡듯이 

산발하는 생각으로부터 정신을 또렷하게 하는 방법임

 

방법은 간단함 원하는 것을 포스트잇 하나 분량으로 씀

걍 그걸 이뤘다고 생각하고 그 상태에 빙의해서 씀

쓰는동안 심장떨리고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수도있음

 

근데 이걸 언제 몇번 해야하냐? 이게 젤 중요

생각 날 때마다 하셈

오늘 적고 사흘뒤에 생각난다? 그럼 그때 또하고

살다보면 2주뒤에 생각나고 그럼 그게 당연함 왜냐?

 

[어느순간 우리는 적는것조차 잊게 됩니다. 생각조차 안하게 됩니다.

그동안 그토록 원하던것이 더 이상 집착의 대상이 아니라,

생각나면 적으면 되는 게임의 대상이 되는것입니다.

쓰는것의 위력은 우리가 대충 알던것 그 이상입니다.

참으로 신기하게도 적으면 놓을 수 있습니다.

아니 자기도 모르는새에 놓아버립니다.

적으면 적은 그 노트의 내 글자가 내 집착과 강박관념을 가져가버립니다.

가장 중요한 내 자신을 비워내는 좋은 방법인것입니다.

노트에 적으므로 인해서 내가 굳이 심상화해야한다

혹은 계속에서 그것을 떠올려야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.]

 

이때 의무감으로 하지 말고 생각 날 때마다 하다보면

어느새 데자뷰처럼 ' 어 이거 되네' 라고 하는 순간이 옴

내 경험상 이건 찐이고

우리 모두가 인간인 이상 이 느낌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

 

결국 삶은 앎을 위한 여정이다.

 

 

 

 

출처 : 비욘드더시크릿 네이버카페 작성자 Mondo님

원문 : https://m.cafe.naver.com/ca-fe/web/cafes/beyondthesecret/articles/238190?useCafeId=false